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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나들이

부천 아이랑 갈만한곳 총정리 – 로보파크·한국만화박물관·상동호수공원 코스 2026

by 영종파파 2026. 8. 5.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가족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가족

이제 슬슬 여름방학도 끝나가고, 그새 아이들이랑 어디를 다녀올지 고민되는 시기가 왔어요. 저희 집도 7살 아들과 5살 딸,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나들이 코스 하나 정하는 것도 매번 큰 숙제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는 실내랑 실외를 오갈 수 있는 코스가 훨씬 마음이 편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인천에서도 크게 멀지 않고, 로봇 체험부터 만화 박물관, 호수공원 산책까지 하루에 다 담을 수 있는 부천 코스를 찾아 정리해봤어요. 부천 아이랑 갈만한곳을 고민 중이시라면 참고하실 만할 거예요.

🤖 STEP 1. 로봇 전시관에서 하루 시작하기

부천 나들이의 시작으로는 부천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로봇 전시관을 첫 코스로 잡아봤어요. 로봇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라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볼 만한 곳이더라고요.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평천로 655,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3층이에요. 관람시간은 10:00~17:00이고, 1회차 10:00~12:00, 2회차 12:30~14:30, 3회차 15:00~17:00로 회차가 나뉘어 운영돼요.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라 방문 전에 요일부터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입장료는 어린이(만 36개월~초등학생) 3,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성인 5,000원이에요. 장애인은 무료이고 동반 보호자 1명도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해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만 36개월 미만 아이도 무료 대상이니 가족 구성에 따라 미리 확인해두면 좋겠더라고요.

2층에는 마술 로봇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고, 매시 20분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약 30분)도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을 맞춰서 움직이면 더 알차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는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평일·토요일은 1시간 무료(이후 30분당 600원), 일요일·공휴일은 3시간 1,000원(이후 3,000원 정액)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로봇 전시관을 구경하는 아이들
로봇 전시관을 구경하는 아이들

📚 STEP 2.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실내 나들이

로봇 전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다음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코스를 이어가면 좋아요. 부천 원미구 상동 쪽에 자리한 곳으로, 국내 첫 만화 전문 박물관이라고 해요.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이고, 관람시간은 10:00~18:00(17:00까지 입장 가능)예요. 휴관일은 로봇 전시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로 동일해요.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성인 구분 없이 일반권 5,000원이고, 4인 가족권은 16,000원, 3인 가족권은 12,000원이에요. 저희처럼 아이 둘에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움직인다면 가족권으로 끊는 게 더 이득이겠더라고요. 만 36개월 이하 아이와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부천시민 중 19세 이하는 무료라는 점도 눈에 띄었어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만화도서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나뉘어 있어서 층마다 볼거리가 다르다고 해요. 아이가 그림책·만화를 좋아한다면 만화도서관 쪽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도 좋을 것 같고, 체력이 남는다면 층별로 천천히 돌아보는 코스도 괜찮을 듯해요. 단체관람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관람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인원이 많다면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만화책을 읽는 아이와 아빠
만화책을 읽는 아이와 아빠

🌳 STEP 3. 상동호수공원에서 몸 움직이기

실내 위주로 다녔다면 마지막은 몸을 움직이며 마무리할 수 있는 상동호수공원을 코스에 넣어봤어요. 한국만화박물관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동선을 잇기 좋더라고요.

공원 안에는 분수, 광장, 들꽃마당, 정원텃밭, 생태논, 전통농경문화센터 같은 시설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주차장 2곳도 갖추고 있다고 해요. 분수는 18:30~22:00에 가동되는데,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된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여름철 저녁 시간에 맞춰 가면 분수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는 생태논과 게이트볼장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24시간 무인 정산으로 기본요금 30분에 400원(10분당 200원), 1일 최대 4,000원이라고 해요. 아이들과 실내에서 오래 있었던 만큼 넓은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지막에 넣어두면, 하루 나들이 동선이 훨씬 균형 있게 짜이는 것 같더라고요.

장소 운영시간 휴무일 입장료(개인 기준)
로봇 전시관(로보파크) 10:00~17:00 매주 월요일 등 어린이 3,000원·성인 5,000원
한국만화박물관 10:00~18:00(17시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등 일반권 5,000원·가족권(4인) 16,000원
상동호수공원 상시 개방(분수 18:30~22:00, 4~10월) 연중무휴 무료(주차료 별도)

⚠️ 나들이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세 곳 모두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로 겹치니, 요일부터 한 번 더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좋겠어요. 무료 입장 대상(장애인, 만 36개월 미만, 국가유공자 등)에 해당한다면 등본이나 증빙서류를 챙겨가야 현장에서 헤매지 않을 것 같고요. 여름철에는 실내외를 오가는 코스인 만큼 물과 여벌 옷, 아이용 물티슈 정도는 넉넉히 챙기는 게 좋겠더라고요. 로봇 전시관은 회차별 운영이라 시간대를 놓치면 대기해야 할 수 있으니, 도착 전에 회차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해드려요. 단체로 움직이신다면 두 곳 모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마무리

부천 로봇 전시관, 한국만화박물관, 상동호수공원까지 세 곳을 묶으면 실내 체험과 야외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 코스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 나이나 컨디션에 따라 순서를 바꾸거나 한두 곳만 골라서 다녀오셔도 충분히 알찬 나들이가 될 거예요. 다들 남은 여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발달·건강이 걱정된다면 소아청소년과나 발달 전문 기관에 상담하시고, 제도·지원금은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